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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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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글로벌 자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7-05-15 오전 7:47:51 조 회 수 6828

지난주 국내증시는 대선불확실성 제거와 더불어 문재인정권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지수는 2,300P를 상향돌파한뒤 일부 차익실현과 더불어 숨고르기 양상에 진입을 하였다.

 

중요한것은 지수 고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여전히 시장에 대한 경계감만을 가질수밖에 없는것인데.. 앞서 공개방송 및 시황에서 언급했듯이 현재의 밸류는 여전히 싸고 지난 5년간의 평균수준뿐이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실제 이미 지수는 박스권을 돌파하였고 GDP성장률 역시 예상치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들의 실적은 사상최대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밸류의 평균수준은 증시의 밸류 목표치와 고점이 될수없다는것은 당연한 이야기가 될것이다.

 

이제 중요한것은 늘 언급하듯이 심리적인 안정세와 더불어 시장에서 중심이 되는 업종이 무엇이냐정도인데.. 실제 현재 시장은 실적을 기반으로한 실적장세형태를 띄고 있는 상태이면서도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같이 나타나는 순환형 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이 좋은 수출관련대형주와 내수가 개선될것이라는 기대치가 있는 업종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일것으로 전망되는 순환장세로 봐야한다. 순환장세의 경우 단기 시세가 많이 나온경우는 차익실현과 비중축소를 해야하고 시세가 나오지 않은 다음 순환종목대상에 대해서는 매수와 비중확대가 필요하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것은 지난 하반기부터 강세를 띄어왔던 주도주(IT와 은행)의 경우는 다른 업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밸류메리트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기대치를 낮춰야하며 반면 실적개선이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밸류메리트가 높은 종목군에 대해서는 기대치를 높여야 한다.

 

또한 최근 증시의 흐름을 살펴보면 美 중심의 장세보다는 유럽과 신흥국이 중심으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달러화의 제한적인 약세구조가 이어지고 있고 경제지표 역시 미국의 경우 둔화를 보이는 반면 유럽과 우리나라같은 수출관련 신흥국의 지표는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는것이다. 결국 이는 대규모 자금의 흐름변화를 불러올수밖에 없는데..

2017/글로벌 주식형 펀드현황(15일).png

이 과정에서 새로운 주도주로 부각될수가 있는것인 유럽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과 국내 2,3Q 성수기를 보이는 업종이 될것이다.

 

특히 새정부이후 그동안 중국만의 잔치였던 일대일로 역시 국내 수혜가 가능해질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은 지속된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은 이어지겠으나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 역시 다른 업종으로 유입될수있다는 점을 주목해야한다. 또한 공매도 규모가 컸다는것은 숏커버링 역시 크게 형성될수있다는 점에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들 역시 주목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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